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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돈내산] 티쏘여성시계

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 아침이네요 벌써 한해가 지났다니,
아직 2020년도에 온 코로나가 없어지기 전에 2021년이 다가온건 매우 아쉽네요 ㅜㅜ
코로나 백신 보급도 늦고 여러므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 이었지만(개인적으로든 국가적으로듣) 그래도 어서 마무리될건 마무리 되고 2021년 즐거운 한해가 됐으면 싶네요!!

원래는 해뜨는걸 보러 가려고 했으나 선물교환하고 코로나로 인해 밥만 먹고 마지막날을 마침표를 찍었어요~

어제 판교 현대백화점을 갔는데 크더라구요


이렇게 1층 정 중앙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큰 장식을 해놨네요(피아제 엄청 고급브랜드네요후덜덜 금액이 후덜덜합니다)

크리스마스선물로 시계를 받았는데 시계줄을 줄이러 티쏘 매장에 방문했어요

원래 서기가 사줬던 시계는 이 모델이에요~ (러블리T058.009.11.031.00) 일명 #티쏘러브리시계

줄이 커서 줄이고 밥먹으러 가려고 들렸어요~
그런데!! 두둥!! 다른게 보이더라고요

이 모델이요!! 메인 모델의 보급형으로 나왔대요
이번에 신상품인데 반응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t132.010.11.031.00 티쏘마이레이디)

저는 시계를 그냥 패션으로 차고다닐 생각이라 로즈몽이면 됐는데 서기는 그래도 차는거 시계기능이 잘되고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티쏘로 골랐대요. 그리고 가서 보니 다른게 눈에 들어왔구요 ㅜㅜ 흐흑 가늘고 패션(처음꺼)용으로 하려고 했는데 두꺼운 것도 맘에 들어서 두번째껄로 겟!!

그런데 색이 너무 너무 고민되는거예요

시계줄은 다 같은데 시계판색이

파랑색- 뭔가 정장이나 차려입으면 이쁠 것 같고
분홍색- 따뜻한 인디핑크느낌이라 여름에도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흰색- 무난해서 그건 그거대로 고민...

계속 고민하고 동생한테도 물어보고
(이놈의 결정장애ㅜㅁㅜ)
분홍색하고 흰색 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뭘로 하던 선택안한 색상의 시계가 아쉬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옆에서 시계 처음해보는 거니까 무난한걸로 하라구 해서 흰색으로 샀어요~

착용 샷입니당.
이뿌죠? ㅎㅎㅎ 쿼츠시계라는데 시계 알못은 쿼츠가 뭔지... 그냥 아~ 그렇구나하고 넘겼습니다;(찾아보니 전지로 작동하는 게 쿼츠시계라고 하는데 기계식시계보다는 한단계 아래라고 하네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고마워용 잘 쓸게용>.<

아참, 이시계를 사면 사은품도 증정해주더라구요
시계줄이 사은품인데요.

시계판에 따라서 증정되는 줄색도 달랐어요.
핑크는 핑크색, 파랑색은 갈색줄, 흰색은 파랑줄.. 파랑줄이 조금 아쉽지만 증정품이니까 그래도 만족합니당

시계줄은 양 옆으로 누르면 탈락되서 매장에 안가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편리하죠? ㅎㅎ

ㅎㅎㅎ 이뻐요 이뻐
귀찮아서 한동안 팔찌도 잘 안했는데 이 시계는 매일 차고 다니려구요!!
(티쏘무상수리(?)기간은 2년이라고 하네요 2년안에 시계가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가져오면 전지를 바꿔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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